KB국민은행 ‘KB 시니어 행복 라운지’ 오픈으로 포용 금융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1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좌동점에 라운지 형태의 특화 점포인 ‘KB 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KB 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포용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더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니어 고객 맞춤형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라운지에서는 전담 직원이 빠른 창구를 통해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안마의자, 혈압 측정기, 커피 머신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해 어
보훈공단-한국해비타트, 국가보훈대상자 주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10일(화) 원주 본사에서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대상자 공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공기관이 민간 주거환경 개선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족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립유공자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평택 수출항
2025년 4분기 수출액은 1,8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고, 수입액은 1,621억 달러로 1.4% 증가했다. 수출 기업 수는 7만223개로 1.5%, 수입 기업 수는 15만9,214개로 2.6% 각각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수출은 자본재를 중심으로 10.1% 증가했다. 소비재와 원자재 수출은 줄었지만 IT부품 등 자본재 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중소기업 수출은 소비재·원자재·자본재 전반에서 늘어 10.8% 증가했고, 중견기업은 소비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본재 수출이 늘어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입은 대기업에서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가 모두 줄어 3.6% 감소했으나, 중견기업은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늘며 11.7% 증가했고, 중소기업도 7.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수출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9.1% 늘었고, 도소매업과 기타 산업도 각각 4.4%, 5.3%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2025년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대기업(3.4%), 중견기업(2.0%), 중소기업(7.2%)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소기업은 내구소비재와 광산물, 수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대기업에서 감소했으나 중견·중소기업 증가로 전체적으로는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무역집중도는 수출 상위 100대 기업 비중이 69.1%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해 대기업 중심 구조가 다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통계를 통해 자본재 중심의 수출 회복과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 참여 확대가 확인된 만큼, 향후 기업 규모별 맞춤형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