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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맞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 우진원 기자
  • 등록 2026-02-10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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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0~14일 봉일천·금촌시장서 5일간 진행
  •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환급

파주시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이번 행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본격적인 제수용품 구매 기간에 맞춰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봉일천전통시장과 금촌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2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에 마련된 지정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대상 품목은 국산 농산물과 축산물에 한하며, 수입산 농축산물은 제외된다.

 

법인카드 결제 내역과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결제 내역 역시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점포에서 발급한 카드 전표나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파주시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유입을 늘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걱정이 많은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질 좋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로 넉넉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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