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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 4월 시행
  • 우진원 기자
  • 등록 2026-02-13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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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버스·파프리카 이용 청소년 분기 6만 원 추가
  • 경기도 지원금 소진 후 전용카드로 환급
  • 연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 가능

파주시가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4월부터 ‘파주시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파프렌즈)’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별도로 운영한다. 통학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3~18세 청소년이다. 파주시 거주 중·고등학교 재학생도 포함한다. 소득 기준은 없다. 분기당 최대 6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지원금 한도를 모두 사용했거나 마을버스·파프리카 이용 비중이 높은 청소년이 대상이다.

 

신청자는 전용 교통카드 ‘파프렌즈’를 발급받아야 한다. 실제 이용 내역이 확인되면 분기별로 지역화폐로 교통비를 환급한다. 환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 앱을 통해 전용 카드에 교통비로 재충전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전용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거주지 인증, 지역화폐 등록, 교통카드 등록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전용 카드는 3월 16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4월 1일 이후 이용분부터 지원 실적에 반영한다.

 

수도권 지하철·광역버스 등은 기존 경기도 지원사업을 우선 적용한다. 마을버스·파프리카 이용은 경기도 지원금 소진 이후 전용 카드로 추가 지원한다. 두 제도를 병행하면 연간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장거리 통학과 잦은 환승으로 교통비 부담이 큰 청소년들의 현실을 반영해, 파프리카 등 통학 기반 시설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 차원의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부담 없이 통학할 수 있는 기본교통 복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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