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옥정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기부문화 활성화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지난 30일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옥정1동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협의체가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시민들에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정훈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특별한 날 꾸러미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 사업, 나눔가게 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