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여주시가족센터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지역협의회의 글로벌 보조금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여주명성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및 여주명성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행사는 지난 8월 29일 여주시가족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여주명성로타리클럽 초대회장), 오희숙 회장, 조순호 전 회장, 여주명성로타리클럽 회원과 교환학생, 양상모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전 총무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서는 총 11명의 결혼이민자가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명성로타리클럽은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지 서비스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양성된 다문화 강사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올바른 다문화 인식 확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가족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