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양주시가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경관조명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앞두고 경관조명 운영.이번 경관조명은 스토리텔링을 입혀 ‘양주목 8경’과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청사초롱, 스트링라이트, 시간여행 게이트와 터널, 송덕비 앞 인피니티 미러, 내아 보름달 포토존 등 다채로운 장치가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간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관민동락’을 주제로 전통 유등과 정조대왕 포토존, 외삼문 고보조명 등 다수의 포토 스폿을 배치해 빛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체험형 공간을 구현했다.
내아 앞 LED 장미와 달 벌룬, 솟대등, 은하수 조명등 등은 야행만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양주시는 9월 19일~21일까지 열리는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에서 미스터리 추리형 스탬프 투어, 공식 퍼포먼스 「500년의 꿈 관민동락을 깨우다」, 무형유산 통합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관아지와 별산대놀이마당, 양주향교 일원은 경관조명과 체험,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빛과 전통의 가을밤으로 채워진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운영을 계기로 행사 준비에 속도를 더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잊지 못할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