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체력인증센터 운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 서구, 체력인증센터 우수사례 `대상`
서구는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보건간호사 직무교육`에서 우수사례 발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과학적 체력·건강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실현`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체력인증센터 설치 노력 ▲보건소 내 보건의료서비스와의 유기적 협력 ▲체력인증센터 직영 운영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성과 등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 보건간호사 역량 강화와 함께 효과성이 입증된 보건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공유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이 일상이 되는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