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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1동, 추석 맞아 소외 이웃에 ‘특별한 꾸러미’ 전달
  • 우진원 기자
  • 등록 2025-09-23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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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종 식료품 담은 꾸러미로 30가구 지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접 방문해 나눔 실천
  •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겠다” 다짐

양주시 옥정1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 추진.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을 맞아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훈)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의 일환이다.

 

꾸러미에는 과일, 두유, 라면, 간편 조리식 등 총 22종의 식료품이 담겼으며, 위원들은 이를 직접 관내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전달드린 특별한 꾸러미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내 취약계층이 특별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 후원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옷장 ▲나눔 가게 ▲미래의 꿈나무 ▲감사해孝 사랑의 한 끼 ▲아리야 도와줘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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