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파주시가 시민의 기본권 보장과 지역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 전국 정책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파주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쾌거.파주시는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기본사회 선도도시 파주’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이 중 26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국회의장상(전남 영광군), 국무총리상(광주 서구)에 이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파주형 기본사회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파주시는 저출생, 저성장, 기후위기 등 민생 위기 속에서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을 ‘파주시 기본사회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라는 3대 축으로 정책을 추진하며,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지방정부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지역사회 안정과 회복력을 높이는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선도하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은행 설립,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공공주택 사업 등 파주형 기본사회 정책의 범위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