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우리 소금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5 시흥오이도박물관 학술세미나` 개최
이번 학술 세미나는 `2025년 군자 염전 조성 100년`을 맞이해 국내외 소금 역사와 염전의 문화적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먼저 ▲정연학(전 국립민속박물관)의 `세계의 독특한 소금 문화`를 시작으로 ▲오승환(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의 `우리나라의 선사-고대 소금 생산방식 시론` ▲류승훈(부산근현대역사관)의 `자염업의 제염기술과 지역성에 관한 시론적 고찰` ▲현대환(누리고고학연구소)의 `부산 명지도의 제염관련 유적 검토` ▲류창호(인하대학교)의 `근대 전환기 동아시아 제염업의 교류와 네트워크`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정연학이 좌장을 맡고 발표자 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염전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이번 학술 세미나를 준비한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시흥은 과거 군자 염전과 소래 염전이 있던 도시로, 현재 갯골생태공원을 통해 소금 창고와 염전 등을 보존하고 활용하고 있다"라면서 "소금의 브랜드화 및 활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연구 및 스토리텔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술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