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달빛이 알려주는 아이건강 지킴이 교실`을 개최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달빛이 알려주는 아이건강 지킴이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영유아 부모, 보육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검단위키즈병원 김은정 대표원장을 초빙해 소아·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달빛어린이병원 인지도를 높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소개 ▲육아 의료정보 및 가정 내 질병 대처법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실습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를 키우며 막연히 불안했던 응급상황 대처법을 실제로 배워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이 가정 내 응급 상황에 보다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과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