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울산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버스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2025년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구축 사업`을 11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2025년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구축 사업 완료
올해 사업비로는 총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상반기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정류장 60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신규 설치했다.
또 시내 주요 정류장에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 70대를 이미지형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현재 버스 위치 정보와 노선 검색, 날씨·뉴스 정보, 외국인 이용객들을 위한 버스정보 영문 변환 기능과 시정·국정 홍보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는 전원공급이 취약한 정류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기시설 구축비와 전기요금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감축(연간 1,935kg CO2, 소나무 293그루 심기 효과)하는 효과를 거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에 걸맞는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버스정보안내기는 울산지역 버스정류장 3,400여 개소 중 1,79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