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
파주시는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접경 지역 경제 성장을 선도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민군반환공여지 위치도`.
파주시는 2일 정부의 국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기조로 접경 지역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북부권을 산업·주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하고, 미군 반환공여지를 산업단지, 공동주택, 공원 등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재 파주시 내 반환공여지는 ▲캠프하우즈(공원·도시개발) ▲캠프에드워즈(대학·도시개발) ▲캠프스탠턴(산업단지) ▲캠프자이언트(도시개발) ▲캠프게리오웬(검토 중) ▲캠프그리브스(관광단지) 등 6곳으로, 시는 각 부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순차적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 시행 이후, 접경 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에는 산업, 관광, 주거가 포함된 대규모 복합 개발 구상이 담겨 있으며, 시는 뛰어난 교통망과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특구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접경 지역에 균형 있는 발전과 경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