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초·중학교 입학 시기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 `책가방 110세트 전달식`.송파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하나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가정환경에 따른 입학 준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위한 ‘우리 입학했어요!’는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송파구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진행한다. 아동과 보호자 19명이 참여한다. 학교 체험과 읽기 학습 활동을 운영한다. 사회성 교육을 병행한다. 보호자 대상 양육 교육도 포함했다.
행동유형 검사(DISC)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 성향을 확인한다. 가정별 맞춤 양육 방향을 안내한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연다.
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꿈틀이 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복을 입고 학생증용 증명사진을 촬영한다. 단체 사진도 촬영한다. 사진은 인화본과 원본 파일로 제공한다. 촬영은 지역 사진관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책가방 110개를 후원했다. 후원 규모는 1,200만 원 상당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입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