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파주시는 인공지능 전문가 김강희 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현장을 점검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파주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강희 전문위원 일일명예시장 위촉.파주시는 지난 10일 한국인공지능협회 전문위원이자 해오름마을 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강희 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주요 시정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강희 명예시장은 인공지능(AI) 품질·신뢰성 국제 공인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인공지능 품질·검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파주시는 지역 내 민간 전문가를 시정 운영에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행정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위촉식 이후 김 명예시장은 먼저 GTX-A ‘운정역 환승센터’를 방문해 교통 기반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향후 교통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살펴보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교육 시범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김 명예시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인공지능·첨단 기술 기반 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장애인 대상 기술 지원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장 일정을 마친 김강희 명예시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시민의 생활, 복지, 교육 전반에 활용되는 시대에 파주시가 미래 흐름에 맞춘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전문가를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다양한 전문성을 더하는 것은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참여 기반의 시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