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관계 맺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가 제안하는 Z세대식 소통 방식
하이퍼커넥트가 2026년 Z세대의 소통 방식 변화를 전망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과의 복잡한 연결보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선호되고 있다. 관계 맺기에 대한 선택권과 감정적 안정이 중요해졌고, 인위적인 연결은 오히려 피로로 인식된다.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짚은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이러한 흐름을 감정과 기분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필코노미(Feelconomy)’의 확장으로 설명했다. 기술이 일상과 연결을 빠르게 효율화할수록 정서적 만족과 감정 에너지의 균형이 중시된다는 분석이다. 연
GS샵, 1등 브랜드 ‘코어 어센틱’ 잡화까지 확장… 토탈 패션 브랜드로 키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카테고리를 의류에서 슈즈, 가방 등 잡화까지 확장하며 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2024년 GS샵이 론칭한 코어 어센틱은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하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심플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강조한 자체 패션 브랜드다. ‘코어로 완성되는 올코디네이션 룩킹’ 콘셉트로 차별화에 성공한 결과, 코어 어센틱은 2025년 전년 대비 17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누적 주문액 950억원을 달
서울특별시는 한국 전통춤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노들섬 전역에서 ‘2025 서울 전통춤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 전통춤 문화제` 포스터
‘舞’VE SEOUL, MOVE KOREA’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서울 전통춤 문화제는 전통춤이 단순한 공연예술을 넘어 시대를 움직이는 문화적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서울은 한국 전통춤의 중심지이자 문화 수도로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무대가 되고, 그 움직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노들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선보이는 메인 공연 ‘해방의 몸짓, 광장의 춤’은 ‘궁중에서 이어온 춤’과 ‘민중이 지켜온 춤’ 두 갈래 흐름을 통해 역사적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이어져 온 전통춤의 맥을 되살린다. 17일 개막공연에서는 궁중과 교방에서 이어온 춤의 격조와 아름다움을, 18일 폐막공연에서는 민중이 지켜온 춤의 생명력과 공동체의 정신을 마주한다. 특히 폐막공연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출신으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무용수 최호종이 무대에 올라 ‘2025 서울 전통춤 문화제’의 주제와 정신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7일 첫째 날은 노들섬 전역이 젊음의 활기로 가득 찬다. ‘미래세대 전통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어린이 취타대와 버나대, 부채춤, 풍물대가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청년 안무가 작품공모전 ‘춤을 그리는 젊은이들’이 진행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서울을 주제로 한 창의적 안무를 선보이며, 각자의 몸짓으로 그려낸 서울의 이야기를 무대에 담는다.
18일 둘째 날에는 한국춤의 거장이자 서울춤의 효시인 한성준을 기리는 특별공연 ‘서울, 춤으로 이어진 백년의 시간, 한성준을 기억하다’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 근대무용의 기틀을 마련한 한성준의 예술적 유산을 되새기며, 그의 춤과 음악을 잇는 명인 명무들이 함께해 전통춤의 정신과 미학을 오늘의 무대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노들섬 전역에서는 사자탈을 앞세운 대규모 퍼레이드 ‘노들섬에 사자가 내려온다!’가 펼쳐진다. 노들섬을 누비는 형형색색 사자들의 장엄한 행렬이 관람객들에게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양일간 노들스퀘어에서는 상설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노들 춤마당 탈!춤! 노들!’은 시민 참여형 오픈 스테이지로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흡과 장단을 맞추며 다양한 전통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전통문화 크리에이터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오픈형 문화 플랫폼 ‘잇다 마켓’과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소재의 상품과 공예,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각 공간을 잇는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들의 즐거운 발걸음을 이끌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또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미리 걷는 춤길’ 상영을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의 기억 속에 흐르고 있는 춤의 흔적과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며, 전통춤 관련 무형유산 전시를 통해 전통춤의 역사와 미학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대한민국 제1호 국악 평론가인 윤중강이 예술감독을 맡아 방향성과 구성에 힘을 더했다. 총감독은 예술숲 김면지 대표가 기획부터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연출은 황해도무형유산 화관무 예능보유자 차지언이 맡아 한층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서울 전통춤 문화제’는 한국 전통춤의 정체성과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며,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전통춤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 누리는 열린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서울을 무대로 세계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주관사 예술숲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숲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