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 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 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
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인 ‘안심통장’의 두 번째 상품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이번 2호는 총 2천억 원 규모로 공급되며, 협력 은행 확대와 취약계층 우대조건 신설 등 대출 조건이 대폭 개선됐다.
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인 `안심통장`의 두 번째 상품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마련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이다.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1호 상품은 출시 58영업일 만에 2만 계좌가 개설되며 2천억 원이 전액 소진됐다. 이 사업은 인천·대전 등 8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안심통장 2호는 우리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하나은행 등 4개 금융기관과 협력해 공급된다. 특히 창업 3년 미만 청년 소상공인과 1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노포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대 조건을 신설했다. 만 30세 이하 청년 창업자는 업력이 6개월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만 60세 이상 노포 사업자는 제2금융권 이용 기관 수 제한이 완화돼 대출 문턱이 낮아진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창업 3년 미만 청년 소상공인의 다중채무 증가율은 17.5%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으며, 노포 운영자의 대출 비중도 연 매출액의 79.6%에 달해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정책적 초점을 맞췄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심사부터 승인까지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처리된다. 대출 금리는 연 4.5% 수준으로, 시중 카드론 평균 금리(14%)보다 훨씬 낮다.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로운 인출과 상환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 이후 9월 4일부터는 순번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 안심통장 1호 지원자는 2호 신청이 불가능하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공동대표 사업자는 예외적으로 영업점을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안심통장 1호가 단기간에 소진될 만큼 수요가 컸던 점을 반영해 2호는 지원 조건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