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중구가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중구 청소년센터 스마트 스터디룸 개소식.27일 서울 중구는 청소년센터 2층에 무료 학습 공간인 ‘스마트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터디룸은 총면적 108㎡ 규모로, 1인실 스터디룸 4개와 오픈형 좌석 10개, 다인용 테이블 16석 등 다양한 학습 형태를 고려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스터디룸에는 일체형 PC와 아이패드 등 디지털 학습기기가 구비돼 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개인 학습과 협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라인 강의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간 조성에는 ㈜신세계가 참여했다. 지난해 4월 중구와 ㈜신세계, 중구 상권발전소가 체결한 지역협력 협약의 첫 성과로,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스터디룸 조성 과정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집중 학습이 가능한 독립 좌석과 함께 소규모 토론과 협업이 가능한 그룹 스터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의 디자인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를 적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8시 50분, 일요일은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된다. 1인실 스터디룸은 2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되고, 일반 열람 공간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 청소년센터는 노후 시설 정비와 공간 재구성을 통해 이용자 중심 환경으로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냉·난방기 교체와 다목적 활동공간, 체육관, 탈의실 정비를 완료했으며, 옥상 냉각탑을 철거하고 데크를 조성해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창업동아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열린 ‘아지트(AGIT)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스마트 스터디룸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공간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으로 성과를 낸 사례”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