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 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 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
노원구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커피그라인더 전시관을 조성했다.
전시관 내부 벽걸이형 전시품.
서울 노원구는 공릉동도깨비시장 내에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Mahlwerk)’를 조성하고,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중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관은 시장 내 상가 2·3층에 연면적 364㎡ 규모로 마련됐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관과 카페, 3층에는 기획전시관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전시관에서는 총 1,105점의 커피그라인더를 상설·기획 전시로 선보인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그라인더 DIY 체험 교실, 핸드드립과 커피 문화 강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관 명칭인 ‘말베르크’는 커피그라인더를 뜻하는 독일어로, 전시관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부제는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유럽 커피문화 350년’으로, 18세기 수공예 그라인더부터 20세기 대량생산 모델까지 약 350년에 걸친 커피 문화의 변천사를 다룬다.
전시품은 커피그라인더 수집가 이승재 대표 부부가 독일 유학을 계기로 25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개인 소장품이다. 총 1,800여 점 가운데 1,105점을 엄선해 공개하며, 이 중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컬렉션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관 조성으로 공릉역과 공릉동도깨비시장,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을 잇는 도보 관광 동선이 형성됐다. 구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의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 전반으로 낙수효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2층 상설전시관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층 기획전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상설전시관 무료, 기획전시관은 대인 4,000원, 소인·장애인·유공자·군경 2,500원, 단체 3,000원이다. 카페 이용객은 기획전시관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3층 기획전시관도 무료로 개방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커피를 매개로 전통시장의 역사와 골목상권의 현재를 잇는 산책길이 만들어졌다”며 “공릉동 상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