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예술로 상권을 채우다...머무르고 싶은 `마곡미술길` 조성에 10억 투입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 주관 `2026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마곡미술길`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권 육성사업은 특색과 매력을 갖춘 상권을 지역 로컬콘텐츠와 연계해, `주민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구는 2년간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 선정은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 ▲로컬점포 비율(프랜차이즈가 아닌 점포) ▲상권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총 9개 자치구가 신청해, 강서구 포함 3개 상권만 최종 선정됐다.
`마곡미술길` 상권은 약 9만㎡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발산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근처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코엑스 마곡, 서울 서남권 첫 공공미술관인 스페이스K 등 문화 명소가 위치해 상권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도심 속 공간, 마곡미술길`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하고, 전시·공연 관람 후 카페·식당 등 상권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상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미술길 야외 이동로를 전시 공간으로 꾸며 `걷는 미술관`을 조성한다. 또, 일부 구간을 화가 거리로 구성해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고, 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개방형 작업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버스킹존 운영, 마곡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마곡 위시빌리지 등 강서구 대표 축제들을 연계해 계절별로 미술길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주차장과 개방화장실 조성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오래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든다. 또 건물 외벽을 스크린처럼 활용해 영상을 투사(프로젝션 매핑)함으로써 야외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마곡미술길만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마곡이라는 도시가 주민들에게 다른 방식으로 기억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