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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서울중구사랑상품권 40억 원 발행
  • 우진원 기자
  • 등록 2026-02-04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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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맞아 구매 할인·페이백 혜택 강화
  • ‘찜페이’ 도입으로 상품권 예약 기능 신설
  • 공공배달앱 연계 추가 혜택 제공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설 맞이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발행 포스터.서울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명절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결제 시 사용 금액의 2%를 다음 달 20일 ‘페이백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혜택도 제공되며, 해당 페이백은 올해 1월 1일 이후 결제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기존에 보유한 ‘(신)중구사랑상품권’ 사용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발행부터는 ‘찜페이’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찜페이는 발행 당일 결제 대금 없이도 상품권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60일까지 결제를 유예할 수 있어 상품권 구매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땡겨요’ 앱에서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광역 땡겨요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해, 기본 페이백 2%를 포함하면 총 7%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식당, 마트, 카페, 약국 등 약 2만 7천여 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선물하기와 부분 환불이 제한되며, 환불은 전액 미사용 시 가능하다. 일부 사용한 경우에는 구매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발행이 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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