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성북구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사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우리가 맞닥뜨린 시대적 과제를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누리 명사 강연 `거대위기 시대,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포스터
이번 시리즈는 ‘교육’, ‘과학’, ‘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분야에는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과학 분야에는 대중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진 궤도가, 예술 분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가 참여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문·사회적 담론을 확장하며 성북구민에게 폭넓은 지적 교류의 장을 열 예정이다.
첫 강연은 9월 9일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어문학 전공 김누리 교수가 맡는다. 그는 ‘거대위기 시대,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교육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공교육의 한계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성북문화재단은 이번 강연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한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 시리즈는 올 하반기 동안 이어지며, 구민과 대학 구성원이 경계를 넘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인문학의 장으로 기획됐다.
성북문화재단은 “교육, 과학, 예술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지역 사회가 직면한 전환의 시대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