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 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 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
여행과 브이로그 촬영 등에서 활용되는 ‘액션카메라’의 주요 제품 간 성능 차이가 크다는 시험평가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의 액션카메라 구매‧선택가이드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5일 액션카메라 6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화질, 배터리 성능, 방수, 내환경 성능 등 품질과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비교정보는 ‘소비자24’ 내 ‘비교공감’ 코너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화질과 흔들림 안정성(EIS)에서는 고프로 ‘히어로13 블랙’, DJI ‘오즈모 액션5 프로’, 인스타360 ‘에이스 프로2’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다만, 유프로 ‘프리미엄2’,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프로’, 에이스원 ‘엑스프로3 듀얼’ 등 일부 제품은 광고한 최대 화각보다 18~32도 좁게 촬영돼 표시·광고 개선 권고를 받았다.
최고 해상도(5.3K·8K) 촬영 시에는 고프로와 인스타360 제품이 일정 시간 후 과열 보호 기능이 작동해 녹화가 중단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그러나 이 같은 가능성이 제품 안내에 포함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배터리 성능에서도 차이가 컸다. 최대 촬영시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프로’가 2시간 49분으로 가장 길었고, 에이스원 ‘엑스프로3 듀얼’은 1시간 41분으로 가장 짧았다. 충전시간은 DJI 제품이 54분으로 가장 짧았던 반면,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은 2시간 33분이 소요돼 최대 2.8배 차이가 났다.
방수 성능은 대부분 광고 수준을 충족했으나,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은 12m 방수 성능을 홍보했음에도 10m 수심에서 전원이 꺼졌다. 블랙박스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고 광고한 일부 제품(인스타360·내셔널지오그래픽·에이스원)은 저온(-20℃)·고온(70℃) 환경에서 작동 오류가 발생해 개선이 요구됐다.
한편, 모든 제품은 배터리 안전성, 유해물질, 온도 상승 등 안전성 항목에서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일부 제품은 본체나 배터리에 제조일자, 제조자, 배터리셀 명칭 등 의무표시사항이 누락돼 보완 권고를 받았다.
소비자원은 “액션카메라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객관적인 성능 비교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시험평가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